건축공사에서 레미콘 제조 및 공급, 콘크리트 타설, 양생, 배합,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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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은 건물을 짓는데 뼈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콘크리트는 보통 시멘트, 모래, 자갈 등의 재료를 물에 섞어 만든 혼합물로, 건축물의 기초, 기둥, 벽체, 바닥 등 다양한 부분에 뿌려서 펼쳐서 사용합니다. 레미콘은 이런 건설 현장에 재료로 공급되어요. 건축공사에서 레미콘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레미콘 제조 및 공급 과정
먼저 시멘트, 모래, 자갈 등의 재료를 사일로(silo)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레미콘 1대, 보통은 6㎥라고 하는데요. 6세제곱미터당 필요한 재료의 양을 정확히 계량합니다. 적게 계량하면 공급자의 반발이 있을 것이고, 많이 계량하면 레미콘 회사의 손실이 있을 것이기에 정확히 계량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혼합 트럭을 이용해 현장까지 콘크리트를 신속하게 운반합니다. 중간에 굳거나 하면 제품의 품질이 안 나옵니다. 콘크리트 타설은 운반 후 90분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슬럼프 테스트 등을 통해 콘크리트 품질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최근 레미콘 공장에서는 자동화 기술이 반영되어 생산성과 품질 관리가 많이 향상됩니다. 재료의 일정한 양으로 투입, 혼합, 배출 등이 가능해져, 전 공정을 자동화하여 일괄된 품질 관리가 가능합니다. 원격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운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2.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과정, 배합 설계
콘크리트 타설 |
콘크리트 타설 순서는 일반적으로 기둥 → 보, 벽 → 바닥 순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이는 구조물의 안정성을 위해 하부 구조물부터 꼭 먼저 타설해야 합니다. 타설 시 균일한 품질 확보를 위해 슬럼프값 조정, 다짐 작업 등이 필요합니다.
콘크리트 양생은 타설 후 충분한 강도 발현을 위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야생, 증기양생, 오토클레이브 양생 등이 있습니다. 각 방법에 따라 콘크리트 강도 및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동해 방지를 위해 보온 양생 또는 가열 양생을 추천드립니다.
배합 설계는 먼저 건축물의 구조에 따라 요구되는 압축강도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환경 조건에 따른 내구성을 확보합니다. 예를 들자면 해안지역은 염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강압 배합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재료비, 운반비 등의 경제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3. 콘크리트 타설 시 주의해야 할 점
벽체와 기둥 타설 시 거푸집 설계 시 가정한 1회 타설 높이 이내로 진행합니다. 타설 속도는 적절히 조절하여 거푸집 변형이나 재료 분리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그리고 기초, 지중보, 지반, 수직부재, 슬래브 등 부위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콘크리트 타설 후 다짐과 표면 마무리를 철저히 실행하고 지속적인 점검, 안전 대책 마련도 잊지 말고 해야 합니다.
4. 건축공사에서 레미콘 제조 및 공급, 콘크리트 타설, 양생, 배합, 주의할 점 결론
레미콘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콘크리트의 강도, 내구성, 유동성 등의 품질이 우수해야 건축물이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미콘 제조 및 공급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축공사에서 레미콘은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레미콘의 품질과 시공 방법에 따라 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레미콘 제조, 운반, 타설, 양생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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